패트릭, 주정부일 불법이민자 안돼 |
보스톤코리아 2007-03-07, 13:46:50 |
하청업체 정식경쟁 유도, 합법이민자와 차별대우 우려도
드벌 패트릭(Deval Patrick) MA 주지사가 주정부에 인력을 제공하는 하청업체들이 불법이민자들을 고용해 주정부일을 할 경우 벌금을 물도록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보스톤글로브가 보도했다. 행정부는 이번 계약 후 즉각 하청업자들이 주정부 사업의 고용업자들의 확실한 신분과 이민 상태, 정식 서류 절차등을 통해 정식신분을 입증하도록 요구했다. "나는 대부분의 정식서류절차를 거치지 않은 이민자들이 매사추세츠주에서 일과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기회를 찾고있다는 것은 이해한다. 따라서 나는 이민 개혁에 균형을 맞추도록 지지할 것이다."고 패트릭은 말했다. 그러나 주정부에서 일하는 것은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며, "불법이민자들이 주정부에 계약되 일해서는 안된다. 정부는 반드시 법을 준수해야 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패트릭의 대변인 죠스 마티네즈(Jose Martinez)는 우리가 직접적으로 법을 변화시키지 않았지만, 불법이민자들을 고용해 낮은 임금을 주는 하청업체들로 인해 합법고용인을 쓴 업체들이 고충을 겪었다며 "이들 업체간의 경쟁이 정식 룰에 따르게 되었다"며 이를 반겼다. 그러나 이민자들과 이민옹호자들은 고용업자들이 합법적 이민자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과의 차별대우를 낳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분명히 권고했음에도 이를 시행한 패트릭의 결정을 비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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