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소개한 로드아일랜드 헤리티지 가을행사 |
보스톤코리아 2014-11-05, 10:25:35 |
2014-09-26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지난 20일 로드아일랜드한인회(회장 이동문)는 로저 윌리엄스 국립기념공원(Roger Williams National Memorial Park)에서 열린 제 37주년 헤리티지 페스티벌(Heritage Annual Festival)에 참가했다. 매년 개최되는 헤리티지 페스티벌은 올해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는 국제적인 축제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가한 강순 이사를 향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한국 전통의상에 큰 관심을 보였다. 최고의 호응을 받은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태극기 그리기였다. 태극기의 의미를 물어보며 정성스럽게 색칠하는 어린이들이 몰려 우리나라를 더욱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비빔밥은 수많은 국제 음식 중에서 외국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손수 당근과 호박 등을 준비해 온 박민정 한식 전문 강사는 “비빔밥은 세계인의 건강을 리드하는 자연스러운 음식”이라며 “(음식 준비를 하느라) 2시간 정도밖에 못 잤지만 정말 보람 있는 날이었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전임 백옥진 회장이 병원입원 중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 회원들은 내년 행사를 위한 계획을 미리 구상하는 등 지역참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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