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박스오피스 수익 2백만불, 신기록 행진 |
보스톤코리아 2014-11-04, 15:42:01 |
2014-09-05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영화 ‘명량’이 북미 박스오피스 수익 2백만불을 돌파하며 보스톤을 포함한 40여개 극장에서 연장 상영할 것을 확정했다. 개봉 6일만에 백만 달러를 찍고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을 기록했던 ‘명량’은 식을 줄 모르는 흥행을 이어가며 9월 2일 미국 박스오피스 전산 시스템 렌트렉(Rentrak)의 극장 매출 기준으로 $2,129,484를 달성했다. (동일한 기준으로 2007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196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8월 29일-31일) ‘명량’은 전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스크린당 매출 2위($6,890)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같은 흥행에 보답하듯 현재 ‘명량’을 상영중인 40여개 극장 대부분은 다음주까지 연장 상영한다.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수한 할리우드 스튜디오 영화를 제치고 ‘명량’이 여전히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극장이 많다"며 "극장 측이 앞다투어 상영을 연장하고 개봉관 확장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 ‘명량’의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재 리비어 상영관에서는 ‘명량’과 ‘군도’가 상영 중에 있으며 ‘해적’도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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