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봉 명량 무료 티켓 증정 이벤트 결과 |
보스톤코리아 2014-11-04, 15:41:32 |
2014-08-15 (보스톤=보스톤코리아) 박에바다 기자 = 보스톤코리아가 실시한 ‘명량’ 무료티켓 증정 이벤트 당첨자가 확정됐다. 유학생, 이민자, 주부, 군인 등 총 43명의 독자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명량’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국 역사와 영화를 향한 사랑이 느껴지는 댓글, 가족 또는 친구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자 하는 댓글, 센스 넘치고 재치있는 댓글 등이 달렸다. 보스톤코리아 편집진은 1, 2차 심사를 통해 8개의 댓글을 선발했다. 7명 추첨이 원칙이었으나, 편집진을 고민케 하는 좋은 댓글들이 많아 심사숙고 끝에 8명을 추첨했다. 선발된 8명은 닉네임 얼레리, 장군사랑, 나좀줘봐여쫌, 고은비, 보고싶다, kwonyb, pilotfish, planopkm 이다. 닉네임 shuiki, music0311, 행복한곰은 접전 끝에 아쉽게 탈락했다. 결과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이벤트 참가자는 보스톤코리아로 항의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티켓은 보스톤코리아 사무실에서 직접 픽업해야 하고, 보스톤코리아 업무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명량’은 한국에서 개봉 15일만에 1200만을 돌파했고, 전미주 개봉일인 15일보다 한 주 앞당겨 상영된 LA에서는 주말 내내 전회가 매진돼 상영관이 늘어났다. 추가된 상영관마저도 연회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명량’은 미주에서도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티켓 픽업 장소: 보스톤코리아 161 Harvard Ave. Allston, MA 이메일: *당첨된 댓글 < planopkm> …(중략)…한국을 떠나온 지 어느새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고국에서 들려오는 반가운 소식도 있었지만 최근 많은 가슴아픈 소식들을 접하게 되는 이즈음에 선조들의 뜨거운 구국, 충성의 마음과 지도자의 자세의 중요성을 온국민에게 일깨워 주는 이 한편의 명화는 마치 더운 여름날의 한줄기 시원한 소나기처럼 반갑습니다. 요즈음 대부분의 흥행영화는 흥미의주의 소재들을 다루어 재미는 주지만 전 가족이 함께 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명랑은 흥행작이면서도 한국 역사에 근거한 명화로 한국을 오래 전에 떠나 미국에서 한국역사 대신에 미국역사를 공부한 자녀들에게 한국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며 ….(중략) 세계 해전 역사상 유래를 찾기 힘든 대승을 승화시킨 명화 속에서 당시로 돌아가 그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영화가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보스톤에 거주하시는 유학생 여러분과 교민분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마련하신 보스톤 코리아 감사드립니다 이 - 이건 꼭 내가 당첨되어서 보러 가야해... 순 - 순순히 내놓으시죠 보스턴 코리아님 신 - 신기하게 이렇게 쓰면 꼭 당첨 안 되더라.. 명 - 명량 꼭 보고싶은데, 나보다 더 보고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량 - 양보 못함 <나좀줘봐여쫌> 이렇게 기다렸는데 티켓 가지고 이러기 있기~ 없기~! <pilotfish> 일본에서 태어나 유치원까지 어린 시절를 보내고, 미국에 왔다가 초등학교 시절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니다가 이제는 보스톤에 와 있는 우리 두 아이. 일본 초등학교에서 역사시간에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나오는 역사책에 그 이름을 지우고 이순신장군 이름을 대신 써 넣고, 발표시간에는 이순신과 거북선에 대해 발표해서 교장선생님을 감탄케 한 우리 큰 아이. 2002년 다섯살 때 보았던 한일월드컵 경기를 기억하고 지금도 찾아보는 우리 큰 아이 조선시대를 다룬 역사드라마(동이, 세종, 이산, 해품달 등)를 계기로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에 대해 스스로 찾아보고 공부해서 나보다 더 잘 알고 있는 둘째. 한국에서 살아본 세월을 다 합해봐도 6개월이 채 안되지만 정체성은 확실한 우리 두아이. 이런 우리아이들에게 '명량대첩'이란 역사의 한 자락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얼레리> 뱃속의 아이에게 우리 민족이 어떤 민족인지 보여주어야 하는 사명감!! 두장으로 세명이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도!! ㅎㅎㅎ <고은비> <장군사랑> 어려서부터 이순신 장군님의 호국 정신에 감동하여 나라를 위해 이 한몸 바치겠다는 일념으로 육군만기제대하고 이순신 장군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인간애가 넘치는 품성을 배우고자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저에게 표를 하사해 주시면 이순신 장군님처럼 훌륭한 위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싶다> 이런 말 하는 제가 정말 싫지만, 영화는 정말로 보고 싶은데 영화관에 갈 돈이 없습니다. 제발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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