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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사, 마켓바스켓 직원들 업무 복귀 요청 |
| 보스톤코리아 2014-11-04, 14:55:42 |
2014-08-15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 한새벽 기자 = 드벌 패트릭 주지사는 13일 현재 마켓 바스켓의 매매 협상이 진행중인 상황에서도 충분히 회사를 도울 수 있다며 파업중인 마켓 바스켓 직원들이 업무에 복귀해 줄 것을 권했다. 패트릭 주시사는 쫓겨난 전 CEO 아서 T 데모울라스와 마켓 바스켓 이사회 의장인 키이스 코웬과 대화를 나눴으며 양측은 판매 금액에 대해 어느 정도 합의했거나 거의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지사는 “모두가 마켓바스켓의 매매에 관심을 갖고 있다. 솔직히 지금 가장 우려되는 것은 마켓 바스켓 직원들이다. 일에 복귀함으로써 회사를 안정시키는 것은 전적으로 직원들 자신에 달려있다. 매매가 완결될 때까지 직원들이 업무에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켓 바스켓은 지난 7월 19일 이후 직원들의 파업으로 정상 영업이 힘들었으며 창고직원들도 전 CEO인 아서 T 데모울라스의 복귀를 요구하며 작업을 중단해 사실상 마켓 바스켓의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소수지분을 가진 아서 T 데모울라스측과 다수 지분을 가진 아서 S 측 사이의 협상에서 풀어야 할 것은 가격 측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지난 8월 초의 성명서에서는 양측이 동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서 T 측은 자신의 사촌의 요구하는 일부 조건이 너무 가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트릭은 현재 매매 조건이 타결됐는지에 대해 자세한 언급은 거부했다. 하지만 종업원들의 업무 복귀만이 마켓 바스켓의 영업을 정상화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13일 회사의 독립이사 3명은 성명서를 통해 드벌 패트릭의 성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아서 T 데모울라스에게 이사회가 제시했던 조건을 받아들이라고 다시 권장했다. 이사회는 그와 주요 매니저들을 다시 업무에 복귀토록 하지만 현재의 CEO에 업무를 보고토록 했다. 그러나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직원들은 패트릭의 업무 복귀 권장을 받아들이지 않는 입장이다. 일부 소비자들과 직원들은 주지사가 현재 회사 이사회와 아서 S. 데모울라스를 편들게 있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한편 이사회는 200여명의 직원들에게 오는 15일 금요일까지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 경우 해고할 것이라고 개인들에게 서한을 발송키도 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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