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임에도 매스파이크 막히는 이유 |
보스톤코리아 2014-11-04, 14:50:59 |
2014-08-15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평상시 매사추세츠에서 운전하는 것은 늘 정체와의 싸움이지만 7, 8월은 가장 운전이 편한 기간으로 여겼었다. 그러나 매사추세츠 주민 절반 정도가 휴가로 이곳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8월에도 매스턴파이크(Massachusetts Turnpike)가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정체가 바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매사추세츠 교통부(DOT)에 따르면 지난 7월말부터 매스파이크에서는 프루덴셜 터널과 커먼웰스 애비뉴 중반부 수리작업을 시작했으며 다리 하부구조도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작업을 위해서는 현재 4차선인 것을 3차선으로 줄여야했으며 밤중이나 주말에는 더 많은 차선을 줄이게 될 예정이다. 가장 괴로운 문제는 앞으로 이 공사가 2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 따라서 매스파이크를 이용시에는 반드시 더 많은 시간을 염두에 두고 운전해야 한다. 대부분의 통근자들은 완전히 질력이 났다고 표현하고 있다. 최근 한 통근자는 평시 45분 걸리던 거리를 2시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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