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글래스, 보스톤 방문 로드쇼 가져 |
보스톤코리아 2014-11-04, 13:06:17 |
08/01/2014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구글 글래스(Google Glass)가 보스톤을 방문했다. 구글은 구글 글래스를 알리고 대중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종의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 26일 사우스 보스톤에서 로드쇼 행사를 가졌다.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 행사에 많은 이들이 찾아 구글 글래스에 관심을 보였다. 사전에 예약을 한 사람 위주로 구글 글래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구글 글래스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주문할 수 있지만, 아직 완전히 상용화가 안 되었기 때문에 1,500달러라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한 번 시험 삼아 사용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가격이 비싼 편이라 구글은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기능은 가이디고(GuidiGo)라는 앱이다. 이 앱은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을 관람할 때 구글 글래스 화면에 지도와 작품 설명 등을 보여줘서 관람의 편의를 돕는다. 워드 렌즈(Word Lens)라는 앱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워드 렌즈는 여행객들을 위해 개발된 앱으로 외국어로 써있는 간단한 이정표나 간판 등을 구글 글래스가 인식해 바로 영어로 번역해주는 앱이다.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구글 글래스의 기능에 신기해 하면서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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