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협회 인턴, 를랜드 청 캠프에서 맹활약 |
보스톤코리아 2014-11-04, 13:01:01 |
2014-07-25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박에바다 기자 = 뉴잉글랜드 한미 시민협회에 속한 한인 고등학생 인턴들이 매사추세츠 부지사로 출마하는 를랜드 청(Reland Cheung) 캠프를 도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협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Ji Won Choi (11학년), Beitrice Choo (12학년), Timmy Jaung (대학 1학년), Byung Joon Lee (11학년), Michael Yeung (11학년) 인턴학생들은 전화통화, 데이터베이스 리서치, 언론 보도 자료 정리는 물론 를랜드 청 후보자가 참여하는 이벤트에도 함께 참가하고 관리하는 일까지 담당한다. 이경해 시민협회장은 “인턴들이 스스로 먼저 연락하고, 기사도 내보내자고 제안하는 등, 매우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활동한다. 커뮤니티를 위하는 노력과 마음가짐이 고맙다”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시민협회 인턴인 최지원 학생은 “고등학생으로서 정치 후보자를 도와 홍보하려니 처음엔 긴장됐지만 내가 도움이 되는 일이 많아서 기쁘다. 를랜드 청 후보를 홍보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대하고, 만나고, 겪어보는데 값진 사회경험인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은 9월 9일에 있을 예비선거를 대비해 를랜드 청 후보를 매사추세츠 주 전역에 홍보하고 더 많은 지지자를 모으는데 힘쓰고 있다. 시민협회에서는 “청 후보가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매사추세츠 주 부지사가 되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고등학생들 이외에도 한 한인대학생이 매사추세츠 주지사 사무실에서, 두 명의 한인 학생은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의 사무실에서 시민협회를 통해 연결되어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이경해 회장은 “다른 학생들도 시민협회에서 제공하는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기회를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시민협회 여름 인턴쉽 프로그램 문의: www.kacl-ne.org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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