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학술대회서 뉴잉글랜드 교사 기량 확인 |
보스톤코리아 2014-11-04, 12:34:39 |
2014-07-25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지역 한국학교 교사 18명이 재미한국학교 협의회(NAKS)가 주최한 교사 연수회와 제32회 한국학교육학술대회에 참가해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 집중 연수 과정 및 교사연수회에서는 한국어 교육 관련 강의는 물론, 브리검 영 대학교 마크 피터슨 교수의 시조 특강, 경희 여자중학교 강용철 교사의 한국어 수업 지도에 대한 특강이 이뤄졌다. 장기근속 교사 및 우수교사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뉴잉글랜드 지역 한글학교 중에는 문혜원(로드아일랜드 한국학교) 교사가 25주년 근속 교사상을 받았고,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남일교장이 20년 근속 교사상을 수상했다. 로드아일랜드 한국학교 (교장 김희몽)는 개교 35주년 기념해 표창받았고, 북부 보스턴 한국학교 장인숙 교장이 대한민국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국립국어원 원장 표창장은 윤미자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뉴잉글랜드 전 회장에게 돌아갔다. 이번 학술대회는 ‘봉사와 전문성’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국립국어원,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재외동포재단, 주미대한민국대사관, 김구재단, 종이문화재단 후원으로 이뤄졌다. 학술대회는 강용진 총회장과 장동구 재미한국학교 이사회장의 환영사로 개막되었고, 대한민국 40대 국무총리를 지낸 정운찬 동반경제 성장 연구소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다른 순서로 진행된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는 보스턴 장로교회 한국학교의 황성빈 학생이 뉴잉글랜드 지역을 대표로 나가 ‘나의 밥 이야기’라는 주제로 발표해 2등으로 입상했다. 대회 기간 중에는 협회 총회도 이루어져 제17대 회장으로 최미영 북가주협의회 선출이사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재미한국학교는 북미 46개 주의 14개 지역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1982년 제1회 대회를 워싱턴DC에서 가진 이후 이번이 32회째다. 내년에는 뉴욕에서 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가입 및 행사에 문의는 한순용 회장([email protected]), 김현정 총무([email protected]) 또는 홈페이지(www.naks-ne.org)를 통해 하면 된다. 후원 문의: 박지애 재무([email protected]) 주소: 38 Deerhaven Rd. Nashua, NH 03064 Payable to: NAKS-NE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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