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8년 월드컵 유치 노력 |
보스톤코리아 2007-02-24, 02:03:45 |
미국이 2018년 월드컵 유치 노력에 나섰다고 AP가 보도했다.
AP는 미국 축구연맹 수닐 굴레티(Sunil Gulati)회장을 인용 “많은 것이 월드컵 유치 노력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지난 94년 미국월드컵을 기점으로 미국의 축구는 많은 것이 변했다.”고 밝혔다. 굴레티 회장은 “피파(FIFA)가 지난 94년 미국을 개최지로 선택한 것은 정당한 것이었음이 증명됐다. 미국의 축구가 성장했고 시설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 세계급의 스타디움, 하부구조 등 20년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굴라티 회장은 18년 월드컵 유치안을 LA 연례 총회때 논의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8년 1994년 월드컵 개최지로 미국이 선정되자 미국이 축구역사가 빈약하고 관중이 얼마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로 많는 나라들이 불만을 토했었다. 2010년 월드컵은 사우스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며 대륙별로 개최지를 순환하는 것에 따르면 2014년 월드컵은 남미 대륙으로 가며 현재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그러나 피파 회장 셉 블래터는 만약 남미국가에서 충분한 조건을 제시하지 않는 경우 북미로 눈을 돌릴 수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미국은 2018년을 노리고 있지만 2014년의 월드컵의 기회가 생긴다면 기꺼이 입찰할 예정이라고.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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