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크 미니핸, 여성 기자 비하 발언 후 급 사과 |
보스톤코리아 2014-11-04, 11:35:08 |
2014-07-25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 한새벽 기자 = 보스톤 스포츠 라디오 WEEI 데니스와 칼라한 쇼 공동진행자인 커크 미니핸이 팍스 스포츠 에린 앤드류 기자를 “비겁한 쌍X”이라 칭했다가 비난을 받고 이를 급히 사과했다. 그러나 그는 사과 와중에도 그녀에 대해 비하적인 표현을 사용해 진정으로 사과했다는 느낌을 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미니핸은 특별한 징계없이 업무에 복귀했다. 사건은 에린 앤드류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웨인라이트가 은퇴하는 뉴욕 양키스 데릭 지터에게 치기 좋은 볼을 던져 안타를 내준 것에 대한 인터뷰를 하면서 그를 옹호하는 듯이 넘어간 것을 두고 격노하면서 에린을 그렇게 부른 것이다. 그는 사과시 “에린 앤드류에게 그런 단어는 사용하지 않았어야 했다. 실수였음을 인정한다. 잘못사용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그녀는 기자로서는 별로였다. 그녀가 결코 똑똑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팍스 티비는 얼굴만 보고 그녀를 뽑았을 것이다. 만약 15파운드만 더 살이 찌면 식당의 웨이추레스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라고 또 비난했다. hsb@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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