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247 : 버라이어티한 크레페의 향연 “파리 크레페(The Paris Creperie)” |
보스톤코리아 2014-11-04, 11:24:22 |
2014-07-25 파리 크레페 (The Paris Creperie) 278 Harvard Street Brookline, MA 02446 617-232-1770 www.pariscreperie.com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박에바다 기자 = 쫄깃하고 달콤한 전통 파리 크레페를 포함 자신들만의 독특한 크레페를 끊임없이 개발하는 ‘파리 크레페’는 건강과 맛, 두마리 토끼를 잡으며 많은 이의 입맛을 돋운다. 7년동안 매니저로 일해 온 잭 루든(Jack Ludden) 씨는 “건강과 맛 둘 다 챙겨야 한다. 맛있으면서 좋은 재료를 사용한 크레페를 제공하려고 항상 노력한다”고 말한다. 가업으로 이어가는 이 식당이 자랑하는 주메뉴는 당연 크레페다. 일반적으로 크레페는 잼, 휘핑 크림, 설탕, 초콜렛 등을 넣어 먹는다. ‘파리 크레페’에서는 아보카도,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등이 들어간 채식 크레페, 모짜렐라 치즈, 페스토, 익힌 토마토 등으로 만든 이탈리안 스타일의 크레페 등 식사메뉴부터 뉴텔라, 프레즐, 크레커, 과일 등을 넣어 만든 디저트용 크레페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자신이 원하는 재료만 골라 넣은 크레페를 주문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채식 크레페 메뉴, 글루튼 프리 크레페를 사용한 메뉴까지 추가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했다. 이들은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크레페를 개발해 선보인다. 계산대 옆에 조그마한 ‘코멘트 박스’를 마련해 고개들의 음식 평이나 아이디어를 언제든지 환영한다. 한 손님이 ‘터키로 크레페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떠냐’고 추천하자 개발을 거듭해 인기없던 소고기 크레페를 제외하고 터키 크레페를 추가했다. 매니저 루든 씨는 “식당이라면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고객을 즐겁게 하고 그들의 의견을 듣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파리 크레페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메뉴는 바로 스무디다. 보통 스무디를 맛있게 만들기 위해 설탕에 절여진 얼린 과일이나 시럽 등을 듬뿍 넣지만, 파리 크레페는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서 맛있게 만들도록 개발에 개발을 거듭한다. 최근 메뉴에 추가된 스무디 중에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과일이나 요거트 외에 시금치, 케일, 당근, 견과류, 치아 씨드 등이 재료인 것도 있다. 재료만 보면 ‘이게 과연 달고 맛있을까’라는 걱정이 들 수도 있지만, 각 스무디마다 어울리는 과일 주스나 샤베트, 꿀 등을 섞어 ‘건강하고 맛있는 스무디’를 제공한다. 루든 씨는 “단골 고객도 많고 손님들이 우리 음식을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가 자랑스럽지 않은 음식은 내놓지 않는다”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고객에게 재미를 주는 방법 중 하나로, 뉴텔라 초콜릿 크레페를 주문하면 크레페 위에 원하는 문구(이름이나 축하메시지 등)를 초콜릿으로 적어준다. 가게 전체를 렌트하면 장소와 함께 무제한 크레페가 제공돼 생일파티도 가능하고, 보스톤 글로브에 소개된 파리 크레페의 푸드 트럭도 각종 행사나 파티를 위해 렌트할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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