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한국 사랑회 안보포럼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4-11-03, 16:38:34 |
2014-06-27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보스톤 한국 사랑회(회장 이강원)는 지난 21일 매드포드에서 6.25전쟁 64주년과 보훈의 달을 맞아 ‘서해 NLL에서의 한국 해군 함정에 대한 북한의 조준 포격사건’ 및 ‘세월호에 대한 국내외 여론의 왜곡’이라는 의제 아래 국내외 안보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위원들은 세월호 사건이 사회 재난 컨트롤에 대한 국가적 문제점을 보여줬다고 언급하며, 이를 계기로 국가가 국민 안전에 경각심을 가지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줘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뉴욕 타임즈에 실린 세월호에 대한 정부 비판 광고는 정부에 대한 채찍보다는 외국 언론에 대한민국을 폄훼하는 것에 가깝고, 언론의 좌경 세력을 옹호하는 태도 역시 부적절하고 지적했다. 덧붙여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해 후세에게 안전한 대한민국을 물려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스톤 사랑회 일동과 포럼에 참석한 위원들은 대한민국의 번영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결의문을 작성해 발표했다. 결의문은 6•25 전쟁 상기와 순국 선열 및 장병 추모, 세월호 참사 애도, 대한민국 정부의 철저한 안보 태세 확립 촉구, 북한의 핵 포기와 NLL 도발 포격 중단, 대한민국 정부를 비판하는 광고 게재의 부적절함, 뉴잉글랜드 지역 한인회장들의 성명서 지지, 보스톤 지역의 반정부 및 종북 좌경 세력의 활동에 대한 우려, 현충일 기념식에 지각한 야당 정치인 박영선 원내대표 규탄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