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지난해 11월 12부터 열린 2006 파리 콜렉션 패션쇼 전시회를 뮤지엄오브파인아트(MFA)에서 3월 1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가 "정말 아름다워서 현혹될 만한 옷들을 입고 있다"고 극찬한 이번 패션쇼는 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파리의 2006 컬렉션을 모았다.
패션에 관심있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패션쇼에 한번쯤 가보고 싶은 법. 물론 남성들도 멋지게 차려입은 모델들이 멋있게 워킹하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즐거운 경험일 것이다.
게다가 패션을 선도하고 갖가지 명품들로 유명한 파리의 컬렉션들을 봄, 가을, 겨울별로 선보인다.
10명 넘는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요즘 패션의 트렌드를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17세기 이후로 남성 여성의 스타일을 만들어온 프랑스 패션 산업은 점점 세계화되면서 이제는 예술화되기까지 했다.
이번 전시회는 몇몇의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일반인은 티켓을 $23가량 주고 구입해야 하며, 학생들은 학생증을 제출하면, 공짜로 볼수 있고, 여러이벤트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홈페이지 www. mfa.org 참조.

서유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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