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효능 |
보스톤코리아 2007-02-24, 01:31:03 |
<타임>지가 선정한 노화 방지 식품 10가지 가운데 하나인 녹차는 폐암, 대장암, 간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루 10잔 이상 마시는 남성은 3잔 이하 마시는 사람보다 84세까지 장수하는 비율이 12%나 높은 것으로 학계에 보고돼 있다. 생후 6개월 때부터 물 대신 질 좋은 녹차를 마시는 일본의 '나카가와네' 마을 사람들의 암 발생률이 일본 내에서 가장 낮다는 것도 이런 보고를 뒷받침해주는 근거중의 하나다.
▶녹차의 대표적인 성분인 카테킨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효과가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 녹차에는 다량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데, 녹차 한잔에는 약 5mg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으며, 가루 녹차의 경우에는 100g당 242mg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감기예방과 피부 미용에 도움이된다. ▶ 녹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불소는 치아 표면을 코팅하여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주며 또한 카테킨 성분은 충치의 원인이 되는 충치 세균의 발육을 억제하고 치석의 생성 원인이 되는물질의 활성을 억제해준다. 이러한 충치 예방 효과와 더불어 입냄새 제거, 치아변색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현재 여러 가지 구강위생용품에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차가운 음식을 먹고 탈이 났을 때는 녹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이창훈 경희강남한방병원 교수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도 녹차를 차게 마시는 것은 피하라"고 말한다. 또한 녹차를 마실 때 한방전문의들은 냉녹차보다는 따뜻한 녹차를 권한다. 녹차가 원래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열을 내린다고 보기 때문이다. '본초강목'에는 "녹차를 차게 해서 먹으면 담이 생긴다"고 나와 있다. 녹차 티백 활용하기 ▶다 마신 녹차 티백을 냉장고 안이나, 신발장 안에 넣어둔다 .특히나 냉장고 안에있는 음식 냄새를 녹차 티백이 모두 흡수해주며, 신발장의 발냄새, 혹은 신발 안에 넣어주면 발냄새와 신발 특유의 냄새를 흡수해준다. 또한 싱크대 개수대에서 나는 냄새도 녹차 티백을 걸어주면 음식물 냄새가 넘어오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세안시 마지막에 녹차티백을 우려낸 물로 얼굴을 헹구어주면 미백효과뿐아니라 여드름 피부에도 도움이된다. 단 피부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 있으므로 얼굴이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이 나타면 즉시 멈추는 것이 좋다. 김아람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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