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동포 기업 세계 시장 진출 기회 |
보스톤코리아 2014-06-12, 22:07:1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한인이 운영하는 기업 중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기업들은 오는 9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시장 진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할 한상기업들을 모집한다고 발표하고, 참가 기업들은 7월 10일까지 한상넷(hansang.net)을 통해 신청할 것을 알렸다. 이번 기업전시회에는 국내외 500여 기관 및 업체에서 참가하며, 총 630여개의 부스로 구성된다. ▲수출 우수기업관 ▲부산 특별산업관 ▲한상특별관 등 테마별 전시를 통해 참가자 상호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꾸민다. 또한 이번 한상대회는 글로벌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한상과의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대형 유통업체 MD 초청상담회 ▲소모성 자재 납품(MRO) 구매상담회 ▲국내 유통밴더 초청상담회 ▲수출 에이전트 초청상담회 등 다양하게 이루어지며, 테마별 상담회 진행으로 직종별 내외 경제인들의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세미나는 ‘중소기업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이루어진다.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한다. 기업전시회 등록 및 참가안내는 온라인등록(http://hansang.korean.net)을 통해 가능하며, 7월10일까지 마감된다. 문의는 세계한상대회 전시사무국(02-6678-9328, 02-6678-9338)으로 하면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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