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아이스 폭풍후, 대부분 얼음 치우지 않아 |
보스톤코리아 2007-02-24, 01:02:48 |
경찰 단속 실시, 거주인 $15, 사업채 $50 벌금
지난주 발렌타인데이에 내린 아이스 폭풍후에 대부분의 집주인들과 사업체들이 길가의 얼음을 치우지 않았다고 보스톤 글로브가 19일 보도했다. 경찰은 집앞을 치우지 않은 자들을 계속 일제히 단속할 것이라고 19일 발표했다. 사실 날이 따뜻해 지고 있지만, 이번주까지도 얼음은 거의 녹지 않은채 길을 방해하고 있어 행인들이 주의해서 걷지 않으면 미끄러지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자동차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주차를 해놓은채 여러날을 그냥 두거나, 빙판 위에 며칠째 주차를 하고 있다고. 발렌타인날 아침부터 시작된 눈보라가 비와 얼음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결국 완전히 눈이 얼음으로 변해 꽁꽁 얼어 붙은 탓에, 너무 얼어버린 길거리를 삽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웠던 것. 그러나 "우리는 전 인력을 동원해 단속할 것이다."고 미카엘 맥캔(Michael Mackan) 경찰총장은 공포했다. 그는 "지금 얼음을 치우지 않으면 온 동네가 얼음으로 뒤덮일 것"이라며, "사람들이 넘어지고 엎어지고 있으며, 이는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사실 집 주인과 사업채들은 눈 폭풍후 뒤에 집앞에 쌓인 눈과 얼음을 치워 행인들을 미끄러지지 않게 할 책임을 가진다. 이에 거주자들이 위반하면 $15이고, 사업체들은 $50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매니노(Thomas. M Menino)시장은 노인들이 길을 치우는 것을 돕도록 거주자들에게 부탁했다. 서유진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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