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한국거래소(KRX)가IT, BT 관련 산업이 집중된 보스톤에서 한국증시 상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상장유치활동을 전개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6월 10일 보스톤 쉐라톤 호텔에서Massachusetts Life Science Center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 증시 상장의 장점을 중심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동부지역에 소재한 한상(韓商) 기업 및 BT기업 8개사(미정)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RX에 따르면한국예탁결제원(KSD),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안진 Deloitte (회계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등 5개사도 이번 설명회에 참가해 KRX소개 및 상장이점 등을 홍보한다.

이날 설명회는 미동부 지역 한상 기업, 바이오 등 신성장 기업 등 50여개 사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Why listing on KRX, 한국증시 IPO 장점, KDR 발행 절차 및 실무 안내 등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한편, KRX는 이튿날인 11일과 12일에는 버지니아와 뉴저지로 이동하여 해당 지역 상장 희망기업 10여개사를 개별 방문할 예정이다.

KRX 측에서는 “바이오 분야 평가가 세계 최고 수준임에 따라 많은 바이오 기업들이 한국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고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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