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 북미 개봉하며 한류 선두에 서다 |
보스톤코리아 2014-06-02, 14:27:4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영화 ‘역린’이 지난 23일 북미에서 개봉해 해외 매체는 물론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얻으며 한류의 선두에 섰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30일 개봉,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역린’을 관람한 해외 매체들은 “이재규 감독의 연출이 관객들 몰입시키는 매력과 액션신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LA TIMES), “옳고 그름의 경계를 찾으려는 노력이 강렬했다”(LA Weekly), “놀라운 비주얼과 영상미로 가득찬 영화. ‘역린’은 새로운 것을 원하는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Soompi.com)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관객들 역시 “훌륭한 영화, 계속 보러 갈 수 있게 오래 상영했으면 좋겠다!”(Rachel Carlin-Weber), “긴장감이 넘치면서 재미도 넘쳤다”(Janice Yang), “세 번째 봤다. 가족, 친구들 모두 좋아했다. 종영까지 계속 볼거다”(Bobbie Mendes), “전체적 구성, 연출, 배우들 말할 것 없이 훌륭했다”(Missy) 등 강렬한 드라마와 배우들의 호연, 영화가 주는 메시지에 대해 폭발적인 호평을 보내고 있다. ‘역린’의 북미 배급을 맡았으며 ‘은밀하게 위대하게’ ‘관상’ ‘친구 2’ 등 한국영화의 개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배급사 드림웨스트 측은 “한류에 힘입어 북미에서도 한류 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사극은 이미 북미에서도 친숙하고 매력적인 장르다. ‘역린’은 한류스타 현빈의 인기는 물론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영화라 확신했다. 리뷰를 남기는 상당수 관객이 한인 관객이 아니라는 점이고무적”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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