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보스톤 민주연합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4-05-29, 21:01:5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미동북부 5.18민주화 운동 기념회'에서 주최한 제3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뉴욕 배이사이드에 위치한 베이사이드 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뉴욕민주연합과 보스톤민주연합이 13개의 공동주관 단체와 함께 가진 기념식에는 매사추세츠 주를 비롯 워싱턴 D.C.한인들도 참석해 세월호의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모았다. 조의호 목사는 5.18광주 민주화 운동의 한 증인으로서 추모시를 전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대표, 안철수 대표의 기념사를 '미동북부 5.18민주화운동 기념회' 강준화 대표가 대독하였다. 박선영 씨는 살풀이 춤으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였고, 이경하 공동대표의 경과보고 후, 워싱턴 D.C.의 함석헌 평화센터 대표 신대식 목사의 추도사가 이어 졌다. 신대식 목사는 "산자여 따르라는 명령을 살아남은 우리들의 소명으로, 희생자들을 부활시키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경로 고문이 추도사를 통해 영령들의 희생을 추도했다. 헌화와 함께 서현숙 씨가 '파이프 피플 5.18' 행위예술을 통해 세월호의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어 김경락 박사의 강연 '5.18광주민중항쟁은 국민에 고한다.'가 이어졌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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