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이시영 본격 멜로 확 바뀐 스타일을 선보여
보스톤코리아  2014-05-26, 12:01:5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사랑은 여자를 변하게 한다. ‘골든 크로스’의 이시영이 김강우와의 본격 멜로의 시작과 함께 확 바뀐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 홍석구•이진서 연출)의 이시영(서이레 역)이 김강우(강도윤 역)와 연인 사이로 발전된 이후, 전과는 180도 다른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것. 

그간 이시영은 난폭한 피의자를 엎어 치기 하고, 사건 현장을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다니는 기동력 있는 검사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야상 점퍼’ ‘라이더 재킷’ ‘가죽 레깅스’ 등 활동성이 좋고, 보이시한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해왔다. 

그러나 지난 9회 방송 이후, 김강우와 이시영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이시영의 옷차림에 변화가 생긴 것. 점퍼를 벗고, 몸에 핏 감을 살린 재킷과 코트, 블라우스 등으로 여성미를 수놓았다. 파스텔 블루 컬러의 백으로 화사하게 포인트를 준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이시영의 의상에 대해 ‘골든 크로스’ 제작진은 “이시영의 의상 컨셉트는 이레의 캐릭터에 100% 맞춘 것”이라면서 “이레의 감정선의 변화에 따라 그의 의상도 바뀌는 것을 보는 것도 ‘골든 크로스’를 보는 색다른 재미 중에 하나”라고 전했다.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암투와 음모로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으로 22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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