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마쓰자카, 보스톤 스프링캠프 합류
보스톤코리아  2007-02-21, 11:29:05 
▲ 마쓰자카 (가운데)

지난해 12월 6년간 연봉 5200만 달러에 계약한 일본 출신 '괴물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27)가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의 보스턴 레드삭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3일(한국시간) 마쓰자카가 도착한 탬파 공항에 수많은 보도진들이 몰려든 가운데 마쓰자카는 "아직 캠프가 시작되려면 며칠의 여유가 있어 실감이 나지 않지만 반가운 마음으로 동료들을 만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스프링캠프서 마쓰자카의 목표는 여느 메이저리거들과 다르지 않다. 마쓰자카는 "부상없이 경기에 임하며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1999년 세이부 라이온스에 입단한 마쓰자카는 3년 연속 다승왕과 7차례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하며 퍼시픽리그 최고의 투수로 군림했다. 지난해에도 방어율 2.13, 17승 5패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오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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