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나이 72세 할배들이 온다 |
보스톤코리아 2014-05-12, 12:01:1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꽃보다 할배’가 가고 ‘꽃할배 수사대’가 왔다. 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케이블채널 tvN 회춘누아르 ‘꽃할배 수사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배우 이순재(80), 변희봉(73), 장광(63)이 20대의 나이에 70대로 변한 형사 역을 맡았다. ‘꽃할배 수사대’의 구기원 프로듀서는 “예능으로 성공한 ‘꽃보다 할배’ 브랜드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잘 이어갈 수 있을까’란 사소한 질문에서 드라마가 시작됐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중 이순재는 케이블 채널 tvN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 시리즈의 중심. 그는 “요즘 들어 나이든 사람들을 활용하는 작품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대부분 아버지, 할아버지 역할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처럼 ‘꽃보다 할배’에 이어 ‘꽃할배 수사대’를 기획해 굉장히 기쁘다. 젊은 친구들에게 지지 않도록 좋은 연기를 보여줄 것이다. 뛰어야 할 때 뛰어야 하는 ‘꽃보다 수사대’ 때문에 몸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