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과기협 ‘올해의 유망 과학 기술자 그랜트’수상자 발표 |
보스톤코리아 2014-05-08, 19:47:4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2014 유망 과학기술자 그랜트’(2014 Young Investigator Grant) 수여자에 신영식 박사(UCLA, 분자/의료 약리학 조교수)와 남성우 박사(일리노이대학-어바나샴페인, 기계과학공학과 조교수)가 선정됐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이명종)는 올해로 4회 째 수여하는 그랜트 수여자를 이처럼 발표하고 “2명의 그랜트 수여자들은 재미과기협 포상위원회가 이력서와 기술개발 계획서, 추천서 등을 토대로 실시한 엄정한 심사에서 최고점을 받아 높은 경쟁율을 뚫고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 중 신영식 박사는 UCLA 조교수(분자/의료 약리학과) 로 재직하고 있으며, Caltech에서 바이오엔지니어링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신영식 박사의 주요 연구분야는 의료와 기초생물학 연구를 위한 미세/나노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특히 세포종과 흑색종 치료 목적의 미소유체 장비(microfluidic device) 를 이용하여 단백질 분석 기반의 단일세포를 연구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 남성우 박사는 일리노이 주립대학(어바나샴페인 소재) 기계과학공학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며, 하버드 대학에서 응용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남성우 박사의 주요 연구분야는 첨단기능을 위한 나노재료의 새로운 통합/조립 방법을 연구하는 것과, 자연적인 3차원형태에서 양적생체학의 새로운 기회가 얻어질수 있도록 나노재료/장비와 생체시스템을 연결하는 것 두가지로 집약된다. 2011년부터 시행된 ‘유망 과학기술자 그랜트’ 프로그램은 박사학위를 취득한지 5년 미만의 한인과학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금액은 1인당 1만달러이다. 재미과기협의 그랜트 프로그램은 유망한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학계, 연구소, 산업계에서 뛰어난 성취도를 보이는 젊은 과학기술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해 이들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핵심과학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경쟁율은 과학기술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전국의 신청자들로 매년 15대 1 이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그랜트 수여를 위한 시상식은 6월 13일 오후 2시 비엔나 소재 재미과기협 본부에서 거행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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