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주연상 다크호스 '리틀 칠드런' 케이트 윈슬렛 |
보스톤코리아 2007-02-21, 11:23:22 |
2007년 아카데미영화제가 2주 후로 다가오면서 수상 결과를 둘러싸고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쟁쟁한 후보들의 열띤 경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우주연상 부문에는 <퀸>의 헬렌 미렌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메릴 스트립, 그리고 <리틀 칠드런>의 케이트 윈슬렛 등이 포함돼 있어 그 결과를 궁금하게 하고 있다.
케이트 윈슬렛은<센스 앤 센서빌리티>로 스무살의 나이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후 <타이타닉>, <이터널 선샤인> 등을 거쳐 <리틀 칠드런>에 이르기까지 다섯 번이나 오스카 후보에 올랐다. <리틀 칠드런>에서 보여준 케이트 윈슬렛의 섬세하고 뜨거운 연기는 갑갑한 일상에 지쳐버린 30대 주부 ‘ 사라’의 모습을 현실적이고 실감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다섯 번이나 후보에 올랐지만, 아직도 처음과 같이 긴장되고 두렵기는 마찬가지라고 고백한 케이트 윈슬렛, 평소에 보여주던 모습과 달리 파격적이고 과감한 연기로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 그녀이기에 더욱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김아람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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