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SAT 예시문항 공개 |
보스톤코리아 2014-05-05, 12:13:40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김현천기자 = 2016년부터 대폭 바뀌는 미국의 대학입학자격시험(SAT)의 예시문항이 공개됐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16일 자 보도에 시험 주관기관인 칼리지보드(CB)가 개정된 SAT 예시문항을 200여쪽 분량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정된 개정 SAT는 독해 52문항(65분), 쓰기와 언어(Writing and Language) 44문항(35분), 수학 57문항(80분)으로 총 3시간 동안 치러진다. 작문 시험은 종전 필수에서 선택사항으로 바뀌며 50분을 본다. 독해는 고난도 어휘 대신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어휘들의 뜻을 문맥 안에서 파악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된다. 일상생활에서 잘 쓰이지 않아 비효율적인 암기를 일삼아야 하는 고난도 어휘 관련 문항이 사라진다는 것. 객관식 문항은 오지선다형에서 사지선다형으로 바뀌고, 오답에 대한 추가 감점은 폐지된다. 또 뉴욕타임즈 보도에 의하면 작문 시험도 지문을 주고 수험생이 필자의 논지 전개를 분석하는 글을 쓰도록 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수학 영역뿐만 아니라 자연과학•사회과학 텍스트 분석에서도 그래프 해석 능력이 중요하게 평가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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