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김강우 한 맺힌 절규에 시청률 수직상승 |
보스톤코리아 2014-05-05, 11:51:5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골든크로스'의 시청률이 수직상승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전국기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5%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 강주완(이대연 분)의 무죄를 깨달은 강도윤(김강우 분)이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아버지를 부당 해고한 한민은행을 찾아가 "지금 당장 횡령사실 전모를 문서로 작성해 주십시오" "상무님이 선처할 일이 아니라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이뤄져야 할 겁니다! 아시겠습니까?"라며 항변했다. 한민은행의 주민호(이승형) 상무는 "살인자 새끼 주제에 어디 와서 협박이야?"라며 강도윤을 멸시했다. 이에 강도윤은 거침없이 주먹을 날리며 "살인자 새끼? 살인자? 우리 아버지 발아래 무릎 꿇고 용설 빌게 만들 테니까 두고 봐"라고 말하며 타오르는 복수심을 드러냈다. 강도윤은 또한 홍콩행 비행기에 탑승한 강하윤(서민지 분)과 서동하(정보석 분)의 사진을 입수했다. 그는 담당 검사 서이레(이시영 분)에게 "이놈이 범인입니다. 이놈이 내 동생을 죽인 범인이라고요"라고 울부짖으며 절규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골든 크로스, 스트레스 풀려요" "김강우 눈빛 연기 정말 좋습니다" "드라마인지 실화인지 헷갈리네" "역시 명불허전 김강우와 정보석의 소름 끼치는 연기" 등 호평을 이어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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