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국제선의 기금 모금 만찬장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국제결혼가정선교회(회장 미나)가 주최한 기금 모금 만찬에 1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훈훈한 성원을 보냈다.

지난 26일 하버 힐에 위치한 Diburro's Function Facilities - Ward Hill에서 개최한 기금 모금 만찬에는 지역 한인 단체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만찬을 나누고 국제선의 활동을 격려하며 힘을 실어줬다.

국제선 회원들은 행사 시작 전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 후 참석객들에게 일일이 노란 리본을 달아주고 행사를 진행했다.

국제선 미나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해마다 아낌없이 국제선을 후원해주는 여러분 덕에 우리가 성공적으로 모든 일을 이루어 갈 수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선우 한인회장을 비롯해 박선우 뉴햄프셔한인회장, 이경해 시민협회장, 한순용 뉴잉글랜드 한글학교협의회장, 김병국 보스톤한미예술협회장 등 지역단체장들과 지역인사 및 한인들이 참석했다.

참석객들은 만찬을 나눈 후 경품 추첨과 여흥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