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 한인회, 세월호 향한 염원 |
보스톤코리아 2014-04-24, 19:57:3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이동문)는 세월호 승선자들의 무사 귀환 및 희생자를 애도하는 촛불 집회를 가졌다. 지난 21일 월요일 저녁 6시 30분 나라간셋 해변(Narraganset public beach) 백사장에 모인 로드아일랜드 한인들은 "빨리 돌아와줘" " 기다릴게.."등의 문구를 적은 종이를 촛불과 함께 들고 승선자들의 무사 귀환을 염원했다. 모임은 이동문 한인회장이 진행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촛불점화식으로 이어졌고, 홍지복 이사장이 애도의 글을 낭독했다. 모임에는 URI(University of Rhode Island)와 브라운대학 한인학생들과 교수들, 그리고 상당수 한인들이 참여, ‘사랑으로’와 ‘아리랑’ 곡을 합창하며 희생자들을 위한 간절한 마음을 모았다. 모임을 마감하며 이동문 한인회장은 이번 참사를 위한 성금모금을 제안했다. 이 회장은 “일회성 성금보다는커피 한잔이나 외식 후에 남는 작은 동전으로 시작하자”며 “이를 볼 때마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꾸준히 모으자”고 성금 모금 구상을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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