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237 : 아토 주얼리 공방 |
보스톤코리아 2014-04-21, 12:18:07 |
86 Joy street Somerville 02143 978-886-5145, [email protected]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특별한 사람에게 나만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아토 주얼리 공방(대표 겸 강사 한혜원)’을 찾아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금속공예 전문 강사가 자신만의 이름이나 이니셜을 새겨 반지를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하루 3시간 정도만 할애하면 마음을 담은 멋진 은반지를 만들 수 있다. 커플링도 가능하다. 공방은 서머빌 조이 스트릿에 위치해 있는 아트 스튜디오 한 켠에 있어 예술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다. “내 손으로 무언가 아름답고 의미 있는 것을 만드는 기쁜 일”이라고 말하는 아토 공방의 한혜원 강사는 보스톤 한인사회에 공방이 없는 것을 알고 한인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선물하고자 최근 공방을 열었다. 한 강사는 매사추세츠 아트 스쿨에서 파인 아트 주얼리를 전공한 후 미국 공방에서 보조 강사로 일하다가, 주얼리 만드는 재미를 한인들과 나누고 싶어 이 일을 결심했다. 공방의 이름 ‘아토’는 순 우리 한국 말로 ‘선물’ 이라는 뜻. 많은 사람이 듣고 쉽게 기억할 수 있어서 더 좋다. 아토 공방에서는 반지 워크샵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연다. 매주 토요일 10시~1시, 토요일 3시~6, 일요일 10시~1시 중 택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업실이 아담한 크기이기 때문에 한 수업당 5명이 정원이다. 친구와 우정을 기념하는 반지를 만들어도 좋고, 연인과 커플링을 만들어 교환해도 특별한 기념이 될 수 있다. 가족이 다함께 만들어 교환해 보는 것은 또 어떨까? 학창 시절 만들기를 좋아했던 한인이나, 미술엔 별로 관심없지만 긴 겨울을 지내고난 후 무언가 새로운 걸 해보고 싶은 한인들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법하다. 더구나 색다른 아이템을 찾는 경우라면 더욱 강추. 돈을 많이 들여 비싼 것을 살 수는 있지만, 정성을 고스란히 넣어 직접 만든 반지는 세상에 하나뿐인‘내 마음’이기에 그렇다. 비용은 재료비 포함 70$. 한 강사는 “반지 워크샵을 하면 금속공예에 필요한 기본을 배우는 것”이라며 “한번 경험해 본 후 금속공예를 취미로 배워보고자 한다면 다른 아이템들도 만들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내 손에서 무언가를 탄생 시키는 재미와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한 강사는 “차차 공방을 확장, 발전시켜 나가면서 아토 이름을 걸고 주얼리를 만들어 미국 시장에 보급하고 싶다”는 바램을 표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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