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235 : 내집 마련 융자 에이전트 에이저 리 |
보스톤코리아 2014-04-07, 11:56:04 |
한인 에이전트 에이저 리 (cell) 781-591-2722 44 Trapelo Road, Belmont, MA 0247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내 집을 성공적으로 마련하려는 한인들은 부동산 에이전트 못지 않게 융자 에이전트를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더구나 미국 은행을 상대로 돈을 빌리는 일이라 영어가 힘든 한인들에게는 어찌보면 은행을 선택하는 일보다도 더 힘든 게 에이전트 선택이다. ‘전문적인 지식은 기본이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최선의 이자율을 맞춰 융자를 안내하는 에이전트’, ‘자신의 일처럼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처리해 주는 에이전트’를 만나는 건 누구나의 소망. 3년 째 보스톤 지역 한인들에게 이처럼 좋은 평판을 듣고 있는 이가 있으니, 최근 Mortgage Master, Inc.에 몸담은 에이저 리가 그 주인공이다. 2년 전 에이저 리의 도움으로 융자를 받아 집을 구입했다는 김호택 씨는 “끝까지 책임지고 자기 일처럼 해주더라”며 “성심을 다해 도와준 것도 고마운데, 최고의 혜택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줬다”고 칭찬을 늘어놨다. 에이저 리는 지난 2012년부터 ARBC Financial Mortgage Corporation 에서 일해오던 중, 최근 Mortgage Master, Inc(이하MMI)의 러브 콜을 받아 직장을 옮겼다. “그동안은 한인들뿐 아니라 다른 민족을 위해서도 일을 했는데, 이제는 한인들만을 위해 일할 작정”이라고 계획을 밝힌 에이저 리는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는 매사추세츠 내에서 가장 실적이 우수한 회사”라고 밝혔다. 월폴(Walpole)에 위치해 있는MMI는 매사추세츠 주에 기반을 둔 융자회사로, 25년 간 미국 내 26개 주에 융자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에이저 리에 의하면 미국 내 64개 은행과 연계돼 있으며 300여명의 에이전트들이 1년에 평균 1만 7천여 건의 융자를 성사시키고 있다. 팀으로 일하는 에이전트들이 많기 때문에 정보 또한 빨리 공유되며, 거래 은행이 많은 이유로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과의 상담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일 수 있다는 것이 에이저 리의 말이다. 하지만, 비지니스의 목적보다는 한인사회에 좋은 정보를 주고자 하는 것이 에이저 리가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일이다. “영어에 곤란을 겪는 한인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그는 “정보를 놓치는 바람에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사기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한인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에이더 리가 알려준 팁(TIP)으로, 현재 융자 조건에 미달이더라도 장래 융자를 받기 위해 필요한 준비들이다. 융자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크레딧 관리를 잘해 둬야 한다. 즉 ▼ 비싼 차량을 리스하지 말아야 하며 ▼집을 이사한 후 먼저 거주하던 집의 전기세, 마지막 렌트 비 등을 꼭 챙겨봐야 한다. 병원비 청구서도 잊지 말고 납부해야 한다. ▼ 또한 융자를 받아 집을 구매한 후 처음 한 두달 치 지불금이 지불됐는 지 확인해 봐야 하며 ▼자녀 대학 진학 시 학자금 융자는 자녀 앞으로 받는 것이 낫다. 한편, 융자 에이전트를 하기 전 학자금 융자 에이전트였던 그는 지역 대학(진학)생들의 학자금 융자에 대한 문의에도 무료로 도움을 주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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