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취득 돕는 비영리단체 연방 보조금 수혜 |
보스톤코리아 2014-04-03, 20:29:2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시민권 취득을 돕는 비영리단체는 연방 정부 보조금을 최고 25만 달러까지 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하 이민국)은 지난 1일 2014회계연도 연방정부 보조금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며, 10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단체는 이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로, 교육기관, 커뮤니티 및 종교 단체, 성인교육 단체, 공공 도서관, 봉사단체, 주 정부 및 로컬 정부 등이다. 이들 단체는 시민권 시험에 대비한 미국역사와 정부 시스템을 가르치고, 시민권 신청서(N-400) 작성대행 등 시민권 신청을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일을 해야 한다. 이 보조금은 2년치 예산으로 이번에 수혜단체로 선정되면 2015회계연도에는 신청할 수는 없으며, 지난해 선정된 단체 역시 올해 다시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www. uscis.gov/grants를 참고하면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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