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감독 ‘Never Forever’ 4월 9일 상영 |
보스톤코리아 2014-03-27, 20:18:5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김진아 감독의 할리우드 장편 데뷔작 ‘Never Forever(한국명: 두 번째 사랑)’가 오는 4월 9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 하버드 대학의 Porté Seminar Room (S250 :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에서 상영된다. 영화 ‘Never Forever’는 뉴욕을 배경으로 한국인 지하(하정우)와 백인 여성인 소피(베라 파미가Vera Farmiga)의 비밀스럽고 격정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로, 당시 하버드대의 전격적인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한국에서는 2007년 개봉됐으나 크게 흥행하진 못했다. 김진아 감독은 서울대 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칼아츠(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영화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하버드대에서 영화제작전공 초빙 감독과 교수로 활약했으며, 첫 장편 다큐멘터리인 ‘김진아의 비디오 일기’로 베를린 영화제, 여성영화제, 밴쿠버 영화제 등에서 독특하고 섬세한 영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Never Forever’는 그녀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이 작품으로 제33회 프랑스 도 빌 아메리카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차지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김지나 감독과의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영화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