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지난 2월 10일 토요일 ‘유한선’ 민주평통자문 위원회 회장(직무대리)자택에서 있었던 노인회 이사회에 전 노인회정상추진위워회의 서정섭 씨가 참석, 이사회비를 납부하면서 이사회에 합류하기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정섭씨는 현 회장단의 출범시 정당성에 이의를 제기, 지루한 공방을 벌이다 지난 6월 해체된 ‘노인회정상추진위원회’의 일원. 서정섭씨는 노인회 정상회 추진위에 참여했던 사람 중 처음으로 현 노인회 이사회에 가입했다. 이같은 서정섭씨의 행보가 다른 정상화추진위 소속 회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이날 이사회의 주요안건으로는 지난 1월의 ‘노래방 나들이’보고와, 3월에 있을 ‘노인회 총회준비’가 논의되었다.
이번 이사회는 새로 충청향후회장으로 선임된 유한선 평통회장 자택에서 떡국잔치를 겸해 열린 것이라고. 노인회는 매년 설마다 있었던 충청향우회 후원 떡국잔치에 초대받아 왔는데 올해는 제반사정으로 인해 열리지 못함에 따라 유 회장이 자택으로 초대했다.

서유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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