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36% 노후대비 저축액 100만원도 안돼 |
보스톤코리아 2014-03-20, 19:02:29 |
(뉴욕 = 연합) 오현숙 기자 = 현재 일을 하는 미국인 10명 가운데 4명가량은 노후를 위한 저축이 1천달러(107만원가량)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 비영리 기관 '고용혜택연구소'(EBRI)가 현재 일을 하는 '임금노동자' 1천명과 '은퇴자' 5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임금노동자의 36%의 저축액은 각종 연금을 제외하고 1천달러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천∼1만달러 미만' 16%, '1만∼2만5천달러 미만' 8%였다. 따라서 저축액이 '2만5천달러(2천677만원가량) 미만'인 임금노동자는 60%로 집계됐다. 또 '2만5천∼5만달러 미만' 9%, '5만∼10만달러 미만' 9%, '10만∼25만달러 미만' 11%, '25만달러 이상' 11%로 분류됐다. 은퇴자들은 현재 일하고 있는 사람들보다는 형편이 조금 나았다. 은퇴자의 저축액은 `1천달러 미만' 29%, '1천∼1만달러 미만' 17%, '1만∼2만5천달러 미만' 12%, '2만5천∼5만달러 미만' 8%, '5만∼10만달러 미만' 7%, '10만∼25만달러 미만' 11%, '25만달러 이상' 17%의 분포를 보였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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