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소식 청기와 식당 노인들께 점심 대접
보스톤코리아  2014-03-17, 11:29:45 
청기와 김영기 사장이 지역 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청기와 김영기 사장이 지역 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메드포드에 위치한 청기와 식당 김영기 사장이 지난 8일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점심 부페 잔치를 열었다. 김 사장이 지역 노인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건 올해로 5년째이다.

참석한 지역 노인들은 김영기 사장의 초대가 노년에 큰 위로가 된다면서 식사도 맛있었고 모임도 즐거웠다는 데 입을 모았다. 또한 김사장의 어른 공경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청기와식당 김사장은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변변히 차린 것도 없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것이 오히려 고맙다”면서 겸손해 했다
이 자리에는 올해 백 살이 되는 노인도 참석해서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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