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 유아인 '밀회' 솔직한 토크 화제 |
보스톤코리아 2014-03-17, 10:59:4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밀회' 김희애 유아인의 솔직한 토크가 화제다. 12일 서울 중국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는 배우 김희애, 유아인, 박혁권, 심혜진, 김혜은, 경수진, 안판석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JTBC 새 월화극 '밀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퀵서비스 배달원이자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 역을 맡은 유아인은 "김희애 선배가 전화로 출연을 제안했는데 내 인생에서 가장 기분 좋은 대화였다. 김희애 선배는 솔직하면서 진심이 있고, 매력적인 여배우다. 연기에 이런 모든 것들이 묻어나는 것 같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자"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미 키스신은 소화했다. 김희애 선배님도 그렇고 저도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을 했다. 어색해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갈 때까지 가려고 한다"고 재치있게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밀회 김희애 유아인에 누리꾼들은 "밀회 김희애 유아인 재밌겠다" "밀회 김희애 유아인, 개념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밀회'는 오는 17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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