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결산보고 및 사업계획 보고 총회
보스톤코리아  2014-03-10, 13:03:42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38대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지난 3월 2일(일)3.1절 기념식을 마친 후 2013년 한인회 재정 집행에 대한 결산보고 및 201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한인회관 관리위원회 안병학 재무위원이 한인회관 운영비 결산에 대한 보고를 했다.  

결산 보고에 앞서뉴잉글랜드한인회 감사를 맡은 이경해 시민협회장은 뉴잉글랜드한인회의 2013년도 결산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보고했다. 한인회 결산보고에 따르면 2013년도 총 수입은 $ $147,905이었고 총 지출은 $146,113로, 2013년 말 $1,792의 잔액을 남겨 2014년으로 이월됐다. 

한인회는 올 2014년 사업계획으로 3.1절, 6.25, 8.15국경일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한인사회를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한 회장은 “한인회의 활동에 보다 많은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사에 내실을 기하고 한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하지만, 이날 총회 참석자는 56명으로 정족수 60명을 채우지 못했다. 이에 대해 한선우 회장은 총회 의결권을 위임한 10여명 회원의 위임장을 받아 처리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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