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동순대 아닌 즉석 평양순대로 입맛 사로잡아” | 
| 보스톤코리아 2014-03-06, 20:05:4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북한 예술인 탈북자 마영애 씨가 오는 7일 금요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 3일 간 캠브리지에 위치한 릴라이어블 마켓에서 평양 순대를 판매한다.  
2년 전 롯데마트에서 순대에 목말랐던 보스톤 한인들에게 즉석순대를 맛보여 화제가 됐던 마영애의 평양순대가 다시 보스톤을 찾아오는 것. 마영애 평양순대는 앞으로 매주말 금, 토, 일 릴라이어블에서 보스톤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마영애 씨는“찹쌀과 흰쌀에다 각종 ‘웰빙’ 야채로 속을 꽉 채운 평양 순대를 매 주말마다 보스톤 한인들에게 판매하게 될 것 같다”며 평양순대를 잊지 않은 한인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이번 순대 판매 수익금은 6.25 전쟁 때 납북된 국군 포로병들의 가족들을 돕는 데 쓰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일정: 3월 7일 금요일~9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행사장소: 릴라이어블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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