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예술가 그룹전 관람객 붐벼 |
보스톤코리아 2014-03-03, 13:52:1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보스톤 지역 여류 한인 예술가들이 미국 예술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설명하는 행사가 있었다. 지난 25일 이재옥, 김영아, 김아람, 김희정, 장동희 5인의 그룹전이 열리는체스넛힐 소재 헤스 갤러리(Hess Gallery)에서는 전시회 관계자 및 파인 마노 컬리지(Pine Manor College)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전시 작가들이 자신의 기법이나 소재, 주제 등에 관해 설명해 한인 예술가들의 정서와 작품세계를 알렸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그룹전은 유화, 펜화, 사진, 조형물, 섬유예술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작품세계를 알릴 수 있었다. 설명회는 헤스 갤러리 큐레이터인 캐롤 라베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캐롤 라베는 “이번 작품들은공통적으로 자연에 대한 사랑과 인간애를 느낄 수 있다”고 서두를 뗀 후 “각 작품들은 다른 매체와 기법을 사용했지만,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분위기는 차분함과 평온함”이라고 평했다. 설명회에는 김영아 씨와 이재옥 씨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치 못했고, 이재옥 씨는 남편 이강필 씨가 대신해 작품세계를 설명했다. 헤스 갤러리는 파인 매노 컬리지에 위치한 곳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오후 10시, 금요일 오전 8시~오후 5시, 토요일 오후 1시~5시에 오픈한다. 일정: 2월 5일~3월 20일 장소: Hess Gallery, Pine Manor College, 400 Heath Street, Chestnut Hill, MA 02467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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