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노인들에게 정성이 담긴 식사를 대접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선우 뉴잉글랜드한인회장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한인회(회장 한선우)는 지난 25일 화요일 로렌스에 위치한 이가그릴의 협찬을 받아 60여 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경노행사를 개최했다.

한선우 회장은 “한인회의 사업 중 경노행사가 매우 중요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에는 한인회의 산적한 문제 해결에 급급해 많은 부분 신경 쓰지 못해 죄송했다”며 “올 한해 노인분들을 위해 많이노력하겠다는 의미로 2014년도 첫번째 행사를 경노행사로 준비했다”고 인삿말을 전했다.

한 회장은 또한 “노인들을 공경하는사회가 바로설 수 있고 노인들의 경륜과 지혜가 모아져야 한인사회가 보다 큰 발전을 할 수 있다”며 한인회 활동에 적극 참석해 줄 것을부탁했다.

이가그릴 이제봉 사장 역시 경노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기쁘다는 뜻을 전하며 지역 노인들을 위한 행사라면 앞장서서 후원하고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경노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은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한편 상당수가 한인회의 발전을 위한 회비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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