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괴물' 미국, 호주 개봉에 이어 중국행 |
보스톤코리아 2007-02-11, 00:10:52 |
▲ 영화 ''괴물'을 제작한 봉준호 감독
연이은 해외 개봉으로 월드 투어 스페인(3월2일)과 독일(3월15일)의 ‘괴물’개봉 일정이 잡혀져 있는 가운데 봉준호 감독은 3월 8일로 예정된 호주 개봉을 앞두고 2월 18일부터 26일까지 프로모션 및 주요 극장의 무대인사 차 시드니와 멜버른을 방문한다. 또한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아델레이드 영화제에 참석하여 대규모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호주에 이어 미국은 3월 9일 80여개 스크린에서 개봉하는데 2월 26일부터 9박 10일간 뉴욕, 워싱턴D.C, 시카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역시 프로모션 및 무대인사를 통해 미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봉 감독의 해외 일정은 호주, 미국 방문에 이어 중국에서도 계속된다. 3월에 있을 <괴물>의 중국개봉을 맞이하여, 무대인사와 중국 관객과의 만남 등의 일정을 북경에서 소화할 예정이다. 한국에서의 최고 흥행기록이 중국에서도 연이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전역 250여개 스크린에서 상영할 <괴물>은 그 동안 중국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대 규모로 배급된다. <괴물>은 지난1월 이곳 보스턴 한국영화패스티벌에서도 영화시작 30분전에 표가 매진되는 등 성황리에 상영을 마친바있다. 김아람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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