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김훈 변호사역에 손병호 캐스팅 |
보스톤코리아 2007-02-11, 00:08:47 |
메디컬 드라마<하얀거탑>(연출 안판석/극본 이기원)이 드라마의 정점에 이르며 지난주 8회 차에서 장준혁(김명민)이 노민국(차인표)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외과과장 자리에 오르면서 외과과장직을 향한 장준혁의 야망을 그린 전반부의 이야기를 끝내고, 앞으로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 승승장구하던 장준혁이 의료사고를 계기로 큰 위기를 맞게 되는 후반부의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
때문에 요즘 '하얀거탑'의 매니아들 사이에는 장준혁의 운명이 걸린 의료사고의 피해자측 변호를 하게 될 인권 변호사에 과연 누가 출연하는가를 두고 갖가지 가설들이 쏟아지고 있었다.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설경구, 송강호의 이름이 오고 갈 만큼 '하얀거탑'의 중요한 역할이될 인권변호사 김훈역에 손병호가 캐스팅됐다. 집념이 강하고 정의감이 넘치지만, 비즈니스에 밝지 못해 변두리를 전전하는 인권 변호사 김훈역을 맡게 된 손병호는 자타가 공인하는 연기파 배우. 그동안 주로 연극무대와 스크린에서 선 굵은 역할로 활약해온 국내 최고의 조연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그동안 주로 악역 연기를 통해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왔던 손병호가 정의감 넘치는 변호사를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김아람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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