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독도 포럼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4-02-17, 14:05:4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회장 김성혁)가 독도수호 국제연대 아카데미를 초청, 지역 한인들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동해표기문제 등 대일문제를 짚어보고 대응책을 전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 포럼은 독도수호 국제 연대 팀의 집행위원장인 고창근 교수의 주제발표와 독도 아카데미 출신 학생 사절단의 퍼포먼스로 먼저 진행됐다. 독도 아카데미는 독도수호국제연대가 국내외 대학생들과 서울시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의 영토․우리의 주권을 지켜 나가도록 독도수호생들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창근 교수는 미주 차세대들이 독도 및 동해 주권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에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한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7명으로 이루어진 독도수호생들은 보스톤 유명대학 도서관을 돌며 그곳에 비치된 장서를 통해 독도•동해 표기 실태를 느낀 점을 발표했다. 또한 안중근 의사의 이토히로부미 저격장면을 재현해 보였으며 독도는 우리땅을 주장하는 판소리 공연을 보였다. 이어 김성혁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장과 인근무 독도아카데미 미주후원회장, 그리고 김은한 박사(역사 컬럼니스트)가 독도, 동해 등 대일 문제의 현안을 알린 후 이에 대한 대응책을 짚어 주었다. 특히 김은한 박사는 동해병기 버지니아 주의회 통과, 위안부 소녀상 철거 문제 등 미주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주권 수호 움직임 등을 말하며 일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본을 바로 알아야 한다는 점과 미국 유력인사들과의 긴밀한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고 짚어줬다. 또한 일본군 강제 위안부 결의안을 발의한 혼다 의원이 일본 정부와 극우세력의 로비 때문에 낙선할 위기에 처한 사실을 전하며 혼다 의원 지지 캠페인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후 포럼에 참석한 일부 한인들은 혼다의원 구하기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뜻을 모았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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