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라스틱 미술상 골드키 줄줄이 꿴 한인여고생 |
보스톤코리아 2014-02-10, 13:15:0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렉싱턴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중인 샤론 문 양이 스칼라스틱 미술과 작문대회에서 미술부문 페인팅으로 골드키를 3개나 획득해 주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샤론 문 양은 이외에도 3D 아트 콜라쥬 등3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선전을 올렸다. 11학년부터 본격적으로 미술을 시작한 문 양은 늦게 시작한 데 비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며 “그동안 지도해 준 김효진 선생님과 우기아트 최욱 원장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샤론 문 양의 작품은 다른 입상작들과 함께 오는 3월 매사추세츠 주 입상작들과 함께 SMFA (School of Museum of Fine Arts) 대학에서 전시된다. 또한 주 대표로 선발될 경우 전미 내셔널 대회에 출전, 50개주 대표작들과 경합을 하게 된다. 1923년 창립된 이래 지금까지 91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스칼라스틱 미술과 작문대회는 최근 5년동안 매해 전국에서 90 만명 정도의 학생들이 출전해 예술적 재능과 실력을 겨뤄 오고 있다. 참가 자격은 7 학년부터 12 학년까지 학생이며 미술분야에서는 페인팅, 드로잉, 컴퓨터아트 디자인, 코믹아트, 패션 디자인, 필름, 입체작품, 포트폴리오 등 15개의 쟝르로 참가할 수 있다. 시상은 골드키, 실버키, 가작상, 어메리칸 노미니로 나누어 지며 Blind Judge라는 공정함으로 심사를 한다. 내셔널 대회에서 입상할 경우, 뉴욕의 카네기홀 무대에서 시상식을 갖는 영광을 누릴뿐만 아니라 스칼라스틱 대회를 후원한 60개 이상의 유명 미술대학에 입학시 추가의 장학금을 받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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