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비자 접수 올해도 접수 첫날 대거 몰릴 듯 |
보스톤코리아 2014-02-03, 13:13:0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2015회계연도(2014년 10월~2015년 9월)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자가 올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첨을 통해 취업비자 신청서 접수자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신청을 준비 중인 H-1B 비자 희망자들은 관련 서류를 미리 철저히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민 전문 변호사들은 미 경기가 회복기미를 보였던 지난해 연간 쿼타 8만5,000개를 훨씬 넘는 12만4,000여명이 외국인 취업비자 신청서를 한 것과 비교해 올해는 미국 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타고 있어 20만명을 넘길 수 있다고 예상했다.
성기주 이민전문 변호사는 지난해에는 2008년 이래 처음으로 신청접수 첫주 (4월1일에서 4월5일 사이)만에 배정된 모든 쿼타가 소진됐었다며 이미 H-1B 신청을 결정한 경우 4월1일에 서류가 접수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권했다.
성 변호사는 Labor Condition Application (LCA)은 3월초에 신청할 것, 5월 졸업 예정자들은 학위 증명 대신 모든 졸업에 필요한 학업을 마쳤다는 증명을 총장, 학과장 등으로부터 받아 놓을 것 또한 당부했다.
올해 급행신청(Premium Processing)에 대한 심사 역시 한달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엄청난 수의 신청서가 접수될 것을 감안한 이민국이 4월1일부터 4월14일에 접수되는 급행신청 심사 시작일을 4월15일로 정했고, 대부분 4월말 또는 5월초에 결과가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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