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依) |
보스톤코리아 2014-02-03, 11:32:29 |
육신에 있는 자들(依從肉體的人 의종육체적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不是依從肉體 불시의종육체 而是依從聖靈 이시의종성령)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Those controlled by the sinful mature can not please God. You. however, controlled not by the sinful nature but by the Spirit, if the Spirit of God lives in you. And if anyone does not have the Spirit of Christ, he does not belong to Christ. - 로마서 8장 8, 9절 한국의 축산업이 항생제를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이 세계적이다. 항생제 의존(依存)율이 높아 "항생제 만능국"이란 별명이 따를 정도란다. 통계에 의하면 스웨덴의 18배, 영국의 4.2배 그리고 미국의 1.7배의 항생제를 축산업에 투약한다. 2011년엔 배합사료에 항생제 투입 전면금지, 2013년엔 수의사 처방제 시행 등으로 가축에 항생제 사용억제를 노력 중인 듯하다. 쇠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돼지고기에 항생제 투입이 높아지면 그 고기를 먹은 사람들도 항생제 내성율이 높아지니까. 식약처 미생물 연구관들에 의하면 "식품 중 동물 의약품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서 관리 중이어서 항생제 내성균의 발생 가능성"은 거의 없단다. 문제는 식용 소, 돼지, 닭고기에 항생제 내성균이 내성유전정보 전달, 항생제 내성전달이 문제란다.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에 의하면 "가축에 이미 항생제가 투여 됐기 때문에 그 내성균을 우리가 먹어서 의사가 처방한 항생제가 듣지 않게 되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 심지어 조류독감만해도 닭 사료에 들어간 항생제를 원인으로 보는 미국 에모리대학 의대교수도 있다. 미국 질병예방센터에 의하면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감염으로 미국에서만 해마다 2만 3천명씩 죽는다고. 한국에서 사용되는 항생제는 모두 60여종으로 2012년 가축용 항생제를 936톤 사용했다. 축산물 대비 항생제 투입량은 1,000톤 당 소 210Kg, 닭 290Kg, 돼지 550Kg 씩 투입 됐었다. 29일 춘절(春節: 음력설) 연휴를 앞두고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이 기자회견을 열고 지재룡 북한대사가 "많은 나라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하여 얘기하고 있다. (말하려는) 중대제안은 이를 위한 첫 걸음"이라며 중대제안의 배경과 내용을 30분간 설명. 북한은 지난 16일 국방위 명의로 중대제안을 발표, 이달 30일부터 비방 중상을 중지하자 제의 했으나 남한 당국은 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 등 수용하기 어려운 제안을 포함한 것 때문에 사실상 '위장평화 공세'로 의심하고 있다. 지 대사는 "조선반도 비핵화는 우리 북한 공화국정부의 변함없는 정책적 목표", "금강산 관광과 문화협력 교류 활성화", "6자 회담 지지" 등의 유화적 표현들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거듭 제안의 진정성을 부각했지만 지 대사의 발언은 북한이 중대제안 이후 지속적으로 부각하는 한미군사훈련중단에 초점이 모아져 "남북한 관계 개선을 가로막는 기본 장애물인 군사적 적대행위를 근절하는 것이 더 없이 중요하다"며 남한 당국에 키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훈련 중지를 강하게 촉구했다. 핵 문제에 있어서도 "남한 당국은 우리가 보유한 소중한 자위적 핵 무력에 대해서 시기하기 전에 외세의 핵을 끌어들이고 동족을 해치는 위험천만한 행위부터 거두는 용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다. 지 대사 발언은 지난 24일 UN본부에서 신선호 북한UN주재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밝힌 내용과 거의 같은 것. 북한의 중대제안 이후 각국 외교관과 언론을 상대로 국제여론 차원에서 펼친 것으로 해석된다. 주 중국 북한 대사관은 지난 27일에도 베이징 및 서울에서 북한대사를 겸임하는 수교국 대사들을 대거 초청 같은 내용의 설명회를 갖기도. 베이징 외교소식통들은 "중대제안의 의미란 평화공세 이상의 의미가 없다"고.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주 미 일본대사가 29일 미국에 대해 어느 나라가 우방국이고 어느 나라가 말썽을 일으키는 나라인지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는 압박을 했다고 미 글로벌 포스트가 보도했다. 사사에 대사는 오는 4월로 예상되는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방일(訪日)을 계기로 국제적 지탄을 받고 있는 아베 총리와의 관계를 측정하고 싶었다는 외교가의 평. 미•일 상호의존도(依存度)를 저울질 해 보려는.... 依: 附也 부야: 부칠 의. 附: 阝=阜: 大也 클부. 더하기 付=與也 줄 부. 풀어보면 ①大: 하나님(一)과 아들 예수 그리스도(人)가 합쳐서 大를 이룬 ②亻=人 사람에게 조금씩 한마디씩 (寸) 접근하는 글자가 부칠 의(依). 한마디로 인간은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시는 하늘나라에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 입어 조금씩 닮아가는 길(the way)을 일컫는다. 하여 예수님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데 아버지는 나보다 크시다". If you loved Me you would be glad that I am going to the Father, for the Father is greater than I: 나를 사랑하였다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 - 요한복음 14장 28절. 천지창조를 하시고 인류영혼의 천국을 주관하시는 두 분께 의존(依存)한다는 것보다 큰일은 없다. 해서 바울 사도가 힘주어 말했었다.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義)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But if Christ is in you, your body is dead because of sin yet your spirit is alive because of righteousness. And if the Spirit of him who raised Jesus from the dead id living in you, he who raised Christ from the dead will also give life to your mortal bodies through His Spirit, who lives in you. - 로마서 8장 10, 11절. 依자가 단순히 人+衣 일지라도 "예수님(人)은 의궐(義闕) (丄)위, 씨앗(氏) 즉 하나님의 아들"이시므로 인간들이 하늘나라 족보에 참여할 수 있다는 그림이다. 문제는 의궐의 식구가 되는 자격인데 이 자격 역시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힘 입으면 누구나 가능케 되어있다. 먹어서는 안될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이 손수 옷(衣)을 가죽으로 지어 입히셨으니까(창세기 3장 21절) 세계 2차 대전 전범들의 위폐 앞에서 참배(야스구니 신사)한 일본 아베신조(安倍晋三) 총리를 의종(依從)화는 미국, 중국 아니면 한국이 담당할 수 있을까? 아베 총리의 야스구니 신사 참배와 종군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잇단 망언으로 궁지에 몰리면서 미국과의 관계마저 냉각상태로 식어가는데 의종(依從)을 외면하고 있으니... 옷을 벗은 줄 모르는 아베는 依를 찾을 까닭을 모르니 주변의 이웃은 날로 답답할 수 밖에...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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