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주문 전 배송서비스 실시 |
보스톤코리아 2014-01-27, 12:28:3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오현숙 기자 =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Amazon.com)이 소비자가 구매를 하기 전에 상품을 발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의 기술정보(IT) 전문 블로그인 '디지츠'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해 12월 고객의 구매 결정 이전에 상품을 발송하는 '예상 배송'(anticipatory shipping) 서비스 관련 특허를 얻었다. 정확한 시행시기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예상 배송은 고객의 과거 구매 정보 등을 분석해 구입이 예상되는 품목을 소비자와 가까운 물류센터로 보낸후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해당 물품을 주문하면 곧바로 배달되는 시스템이다. 전문가들은 예상 배송 서비스가 인기있는 책, 화장품과 분유 등의 상품, 주문 당일 배달 받기를 희망하는 물품 등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측이 틀렸을 경우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마존은 고객이 구매할 것으로 예상했던 물건을 사지 않으면 할인 판매를 하거나 판촉 선물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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