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대항하는 MIT 교수 단식투쟁 중 |
보스톤코리아 2007-02-10, 23:18:37 |
아프리카계 미국인 MIT 교수가 인종차별을 받고 있다는 것에 항의하기 위해 단식투쟁에 들어갔다고 지난 5일 보스톤 글로브가 보도했다.
단식투쟁을 벌이는 MIT교수는 줄기세포 과학자 제임스 셜리(James L. Sherley)로, 학장의 인종차별에 대해 대항하며, MIT에서의 재임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어떻게 잘 훈련된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아주 약간만이 재임되는 것을 인정하겠냐?고 30명의 교수진들과 학생들에게 물었다. 또한 "나같은 아프이카계 소수민족들이면, 협소한 연구 공간과 학식이 무시되는 것을 허용해야 하는가?"라며 반문했다. 셜리는 재임 결정의 시기에 있는 28명의 흑인 교수 중 하나이며, 2년간 학교와 싸워왔다. 그는 학장 라파엘 레이프(L. Rafael Reif)와 MIT 대표 수쟌 호크필드(Susan Hockfield) 사무실 앞에서 매일 9시에서 12시 사이에 서서 학장들을 만나 서약하고 있다. 셜리를 지원하는 이들은 "MIT에서 더이상의 인종차별은 끝나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MIT 위원회는 셜리의 재임문제를 다시 리뷰하기 위해 모였지만,"그것은 공평한 결정이었음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서유진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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