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연설을 통해 알아본 월시 정책의 4가지 특징 |
보스톤코리아 2014-01-13, 14:32:3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오현숙 기자 = 보스톤의 새 시장이 된 마틴 월시은 지난 6일 취임식에서 연설을 통해 그의 정책 강령을 발표할 기회를 가졌다. 기대했던 대로 그가 언급한 것의 대부분은 유세 중에 약속했던 바와 같았지만 몇가지 짚어볼 만한 특징들이 있었다. 1.월시는 기본적이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그가 가진 안건들에는 공공 안전, 학교와 주택 문제 등이 포함된다. 그는 새 학교관리자를 찾는다거나 강력 범죄율을 낮추는 것 같이 몇 가지 사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2.월시는 폭넓은 연합체를 만들고 싶다. 그는 핵심 선거구가 있지만 지난 선거전에서 그의 경쟁자들과 연관된 이슈를 설명하는데 연설시간을 할애했다. 예를 들어, 보스톤의 허가제도 개혁이나 도시의 잘 이용되지 않는 장소를 어떻게 활용할지 재고하는 것에 대해서 말했다. 두 가지 모두 긍정적인 조치이므로 월시가 학교 개혁, 치안 등과 씨름하고 있을 때 그들도 이 문제를 등한시 하지 않길 바란다. 3.월시는 이웃사람이다. 그는 연설에서 경제발전에 관해 많은 말을 했지만 도심기업과 기술부문은 비교적 가볍게 지나갔다. 대신에, 그는 보스톤 이웃들의 경제성장 장려에 관하여 말했다. 중소기업에 맞춰진 월시의 초점은 완전하게 훌륭한 목표지만 아마도 젊은 계층은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4.월시는 그의 새 직업에 기대감으로 들떴다. 월시는 그가 직면한 도전 즉 그가 이끌고 있는 도시에 열광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보스톤은 그가 있건 없건 성공가도를 달린다. 하지만 그의 성공은 그것을 실현시키는 규모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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